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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 부럽지 않은 화이트 원룸 인테리어 모음제멋대로 크크미/놀거리, 일상 2016. 8. 3. 13:44
post by 기타치는 크크미
아파트 부럽지 않은 화이트 원룸 인테리어 모음
아파트 부럽지 않게 당당하게 보여줄 수 있는 원룸 인테리어..!
평소에 인테리어 구경하는 거 너무 좋아하는데
특히 이런 원룸 인테리어는 현실가능한..? 기분이라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.
공간이 넓어보이는 화이트톤을 사용한
깔끔한 원룸 인테리어를 한 번 볼까요 :-)
원룸 안에 가벽이 세워져 있네요
왠지 원룸이지만 투룸인 기분 ㅋㅋㅋㅋㅋ
사실 원룸 치고는 좀 크네요~
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맞추고
창 사이에 있는 책상과 의자를
원목으로 포인트를 줬어요.
따로 놀 것 같은데 의외로 잘 어울리네요-!
곳곳에 있는 소품들, 식물들이 활력을 넣어주고
이집의 화룡점정은 바로
조명인 듯
저 집에 일반 형광등이 천장에 떡하니 붙어있으면 뭔가 깰 것 같아여 ㅋㅋㅋ
조명 선택이 정말 인테리어에 중요하져 :-)
실패란 없는 블랙 & 화이트
저런 액자들 요즘에 많이 쓰시잖아요
꼭 구입하는 게 아니라도 액자틀만 구해다가
간단히 프린트해서 걸어도 좋고
아니면 쉽게 물감사서 예쁜 색으로다가 휙휙 붓칠만 해도
느낌적인 느낌 살아날 것 같아요
다음에 혼자 살면 꼭 도전해보고 싶은 것..!!!
원룸 주인의 성격이 확 보이는 곳이죠
자전거, 보드, 책을 좋아하나봐여 ㅋㅋㅋㅋㅋㅋㅋ
요즘에 자전거 밖에 세워두면 누가 훔쳐가여
집에 저렇게 고이 모셔놓는 게
인테리어 효과로도 굳!
(하지만 자전거가 이뻐야한다는 거...)
왠지 이 집 주인은 하루종일 안 심심할 듯
자칫하면 답답해 보일 수도 있는 테이블을
투명유리로 해서 화사함을 싹~~!
그리고 역시 원룸에는 조금 불편할 수 있어도 패브릭 소파를 놓는 게
좋은 것 같아요
저 자리에 가죽소파가 있다고 생각하면 좀 숨막..
위에 손이 다 닿을 지 모르겠지만
높은 곳까지 선반으로 활용한 원룸 인테리어의 예에요
복층원룸에는 이런 식으로 수납공간을 많이 넣으면 좋을 것 같아요~!
원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
부모님의 취향이 아닌 내 취향만으로 꾸밀 수 있다는 것
또 어디서 받아온 이름모를 시계와 달력을 붙이지 않아도 된다는 것
ㅠㅠㅠㅠ
벽시계 너무 귀여워요
완전히 깔끔하지 않아도
신경 쓸 사람 없는 원룸 ㅋㅋㅋ
혼족들이 늘어나면서 싱글라이프가 대세인데
우선 그 대세의 기본은 사는 곳인 '집'에서부터 시작되는 거 아닐까여
원룸 사시는 분들은 좋겠어요ㅠㅠ
자신의 방이랑 너무 차이가 난다고 느끼시는 분들은
우선 쓸데없는 것 부터 치우고 하나하나 바꿔보세요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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